[아티스트 정보]
ARTIST: 팀명 카리나 네뷸라(Carina Nebula)는 ‘용골자리 성운’의 영어 이름이다.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‘별들의 요람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. 2022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. ‘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, 늘 새롭게 발견되어지길 원하는 팀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. 2022년 5월 정식으로 팀을 결성했고 1년간의 작업 끝에 2023년 4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. 팀의 좌장격인 말로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한 국내 재즈 신을 대표하는 보컬이다. 한국과 일본을 오간 박라온은 솔로 세 장을 발표했고 재즈 트리오 ‘오늘’ 리더다. 클래식 피아니스트에서 재즈 보컬로 전향한 강윤미는 솔로 앨범 두 장을 발표했고 재즈 듀오 ‘유월의 인사’ 멤버로 활약 중이다. 김민희는 ‘골든 스윙 밴드’ 보컬 겸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.
[곡 정보] TITLE: Good Match
날쌘 스윙 리듬 위로 화려한 비밥 라인의 스캣으로만 구성된 정규 1집 ‘굿 매치’의 동명 타이틀곡. 말로가 작곡했다. 네 멤버의 스캣과 세션들의 근사한 연주는 3분30초가량의 지적인 대화를 나눈 듯하다. 화성이 엇갈린 뒤 다시 멜로디로 귀환하는 목소리의 묘기는 국내 대중음악 신(scene)의 미답(未踏)의 영역이다. 듣는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.
[멤버 및 세션 정보]
말로, 박라온, 강윤미, 김민희
이명건(피아노), 황이현(기타), 정영준(콘트라베이스), 이도헌(드럼), 김정균(퍼커션)
[ONSTAGE] 우주 같은 적요에서 빚어낸 노래들
4명의 재즈 디바가 뭉친 신비로운 성운 ‘카리나 네뷸라’를 소개합니다
https://vibe.naver.com/onstage/13893
정말 어려운 건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, 노래를 부르지 않고 참아내는 일이다. 말로·박라온·강윤미·김민희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재즈 디바 4명이 ‘원팀’이 된 중창 그룹 ‘카리나 네뷸라(Carina Nebula)’의 노래는 깊은 우주 속 적요(寂寥)를 견뎌낸 심연의 노래다. 음가(音價) 하나라도 신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. 끝까지 버티고 버티다 노래가 될 거 같은 순간에 마침내 ‘빅뱅’ 같은 노래의 대폭발을 보여준다. 솔리스트라는 고독한 행성들이 뭉쳐 빚어낸 반짝거리는 성운(星雲·nebula) 안쪽에서 영혼의 오선지가 신비로운 음들을 뿜어낸다. 실로 주술적이라고 해야 할 노래들이다. 개성적인 창법으로 보편적인 감정들을 노래하는 신비로움이 있다. 보컬 자체가 노래의 진실이 되는 어떤 존재론적 가창의 미학을 보여준다. -이재훈(온스테이지 기획위원)
*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바이브 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[온스테이지 SNS 채널]
온스테이지 인스타그램 : https://www.instagram.com/official.on...
온스테이지 블로그 : https://blog.naver.com/onstage0808
[뮤지션 SNS 채널]
인스타그램 : https://www.instagram.com/carinanebula_official/
[제작] NAVER 문화재단
ARTIST: 팀명 카리나 네뷸라(Carina Nebula)는 ‘용골자리 성운’의 영어 이름이다.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‘별들의 요람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. 2022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. ‘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, 늘 새롭게 발견되어지길 원하는 팀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. 2022년 5월 정식으로 팀을 결성했고 1년간의 작업 끝에 2023년 4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. 팀의 좌장격인 말로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한 국내 재즈 신을 대표하는 보컬이다. 한국과 일본을 오간 박라온은 솔로 세 장을 발표했고 재즈 트리오 ‘오늘’ 리더다. 클래식 피아니스트에서 재즈 보컬로 전향한 강윤미는 솔로 앨범 두 장을 발표했고 재즈 듀오 ‘유월의 인사’ 멤버로 활약 중이다. 김민희는 ‘골든 스윙 밴드’ 보컬 겸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.
[곡 정보] TITLE: Good Match
날쌘 스윙 리듬 위로 화려한 비밥 라인의 스캣으로만 구성된 정규 1집 ‘굿 매치’의 동명 타이틀곡. 말로가 작곡했다. 네 멤버의 스캣과 세션들의 근사한 연주는 3분30초가량의 지적인 대화를 나눈 듯하다. 화성이 엇갈린 뒤 다시 멜로디로 귀환하는 목소리의 묘기는 국내 대중음악 신(scene)의 미답(未踏)의 영역이다. 듣는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.
[멤버 및 세션 정보]
말로, 박라온, 강윤미, 김민희
이명건(피아노), 황이현(기타), 정영준(콘트라베이스), 이도헌(드럼), 김정균(퍼커션)
[ONSTAGE] 우주 같은 적요에서 빚어낸 노래들
4명의 재즈 디바가 뭉친 신비로운 성운 ‘카리나 네뷸라’를 소개합니다
https://vibe.naver.com/onstage/13893
정말 어려운 건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, 노래를 부르지 않고 참아내는 일이다. 말로·박라온·강윤미·김민희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재즈 디바 4명이 ‘원팀’이 된 중창 그룹 ‘카리나 네뷸라(Carina Nebula)’의 노래는 깊은 우주 속 적요(寂寥)를 견뎌낸 심연의 노래다. 음가(音價) 하나라도 신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. 끝까지 버티고 버티다 노래가 될 거 같은 순간에 마침내 ‘빅뱅’ 같은 노래의 대폭발을 보여준다. 솔리스트라는 고독한 행성들이 뭉쳐 빚어낸 반짝거리는 성운(星雲·nebula) 안쪽에서 영혼의 오선지가 신비로운 음들을 뿜어낸다. 실로 주술적이라고 해야 할 노래들이다. 개성적인 창법으로 보편적인 감정들을 노래하는 신비로움이 있다. 보컬 자체가 노래의 진실이 되는 어떤 존재론적 가창의 미학을 보여준다. -이재훈(온스테이지 기획위원)
*원고 전문은 온스테이지 바이브 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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